뭐 어찌됐건 마지막 단계를 넘지 못했다. 솔직히 지금 당장은 뭘 하지를 못하겠다. 기대는 안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 불합격을 받으니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 복기를 해보자면 2차 면접에서는 기술, 인성이 3:7 비율로 나왔는데, 기술 질문에 대해서는 모두 답변하였지만, 꼬리질문에서 내가 너무 빠른 답변을 한 게 아쉽긴 하다. 좀 더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하는 걸 너무 두리뭉실 말해 면접관 입장에서도 더 이상 꼬리질문할게 생각이 안 나 질문을 그만두는 느낌을 받았다. 인성에서는 너무 열심히 준비한게 패착 요인이 아니었나 싶다. 면접관과 이야기하는 느낌이 아닌 어떻게 해서든 내가 대비한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받으면 암기한 답변을 얘기하느라 바빴다. 좀 더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분위기였다면 어땠을..
약 2달 만에 쓰는 미션 1 회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최대한 써보겠다! 미리 쓰자.. 🚪레벨 2 첫 미션 시작 레벨 2 첫 미션의 페어는 모코였다. 모코와 나 둘다 스프링을 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 미션은 레벨 1 미션들에 비해서는 꽤나 쉬운 편에 속했다. 그래서 미션보다는 스프링의 내부 동작에 대해 더 깊이 파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벨 2를 시작하면서 다짐한것은 내가 고민한 부분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었다. 레벨 1에서는 이러한 기록을 하지 않아 레벨 1이 다 끝난 이후에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것들을 했는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모코가 미션을 진행하며 고민을 적어두는 노션 템플릿을 마침 가지고 있어, 해당 템플릿을 얻어 여기다가 고민들을 적기 시작했다. 1️⃣ [1 ~ 3 단계] 방탈출 ..
개발의 시작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은 군대 입대 3개월전이었다. 입대전 할것도 마땅치 않아 무언가라도 해보고 싶었던 나는 우연히 프론트 개발에 대해 알게되었다. 예전에 형이 학교에서 만들어온 사이트를 내게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기도 했고 어떻게 저걸 만들 수 있을지 궁금했다. 컴공 1학년을 마쳤지만, 전공수업때 배운건 C언어, 파이썬 뿐이라 그런건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처음에 웹사이트를 한번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처음에는 생활코딩의 web강의를 들으며 html, css, js가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조금이나마 무언가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었다. 단지 컴퓨터밖에 없는데 무언가가 내뜻대로 만들어지고 바로 눈에 보이니 그때부터 개발에 대한 매력에 빠진 것 같다. 그렇게..
지원 동기주변에 개발 관련 관심사를 가진 친구가 적었던 나는 프로젝트를 할때면 수많은 고민이 생기곤 했다. 어떤 날에는 1시간동안 생각하느라 코드 한줄도 작성하지 못한적도 있다.. 주로 '어떻게 하면 더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에 대한 고민인데, 얕은 지식을 가진채로 고민만 하다보니 결론을 못짓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럴때면 나는 우아한테크코스 깃허브를 탐방하곤한다. 깃허브에서 여러가지 프로젝트 코드를 보곤하는데 그중 우아한테크코스의 크루분들이 작성하는 코드가 내눈에는 제일 깔끔해보였다. 우테코 크루분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코드를 보며 '어? 저런 방식이 있었네?', '이럴땐 이렇게 하는구나' 와 같이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그걸 바탕으로 내 프로젝트에도 적용하곤 했다..
2022년에는 많은 경험을 했던 해이다. 12달동안 어떠한 경험을 했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자.1월 ~ 2월DND 동아리 참여, 부산 it 동아리 (PROJECT) 참여DND라는 it 개발 동아리에서 프론트엔드로 Round Table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였다.8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개발을 끝내야해서 시간에 많이 쫒겼던것 같다. 마지막 발표전날엔 새벽 6시까지 개발하던게 생각난다..그래도 어찌저찌 배포까지 끝냈고 버그가 많았지만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였다. 협업도 처음으로 해봤었고 좋은 경험이었다.DND에서 개발을 하면서 동시에 부산 it 동아리인 PROJECT에서도 4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두개를 동시에 할려다보니 이쪽에서는 많은 집중은 하진 못했다,,2달동안 두개를 동시에 진..